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낙동강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= 2020 시즌 ==== 비시즌동안 [[홍성민]]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서 NC로 이적하게 되었다. 2020년 4월 21일 창원에서 펼쳐진 양 팀간의 연습경기에서 롯데가 8:0이라는 스코어로 NC를 이겼다. 롯데는 개막 5연승을 거두며 [[봄데|올해는 다를 줄 알았지만]][* 심지어 롯데의 시범경기 성적이 좋자 롯데 팬들은 [[https://gall.dcinside.com/giants_new2/3392550|이런 식으로]] 조롱도 서슴지 않았다. 한편 만화에서 kt가 삼성, 한화와 엮이는데 정작 kt는 정규시즌 2위를 기록했다. 삼성은 8위를 기록했고, [[꼴찌|한화는 꼴찌를 했다.]]] 역시나 중위권으로 추락했고 NC는 초반부터 거침없는 선두행진을 이어갔다.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창원에서 진행된 2020 시즌 첫 낙동강 시리즈에선 NC가 2승 1패를 기록하였다. 그리고 7월 28일 벌어진 두 번째 대결에선 첫 경기를 혈전 끝에 가져간 롯데가 상대전적 동률을 맞췄다. 그리고 29일과 30일 경기는 연달아 우천취소되었다. 9월 8일과 9일 창원에서의 맞대결에서는 8일 경기는 NC가 14-2로 완승했으나, 9일은 롯데가 앞서던 경기를 9회에 동점 허용해서 연장전까지 갔으나 10회에 3점을 내면서 승리했다. 9월 19일 경기에선 롯데가 승리를 거뒀으나, 그 다음 날 치뤄진 더블헤더는 NC가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. 10월 16일 NC가 끝내기로 승리를 거둬 매직넘버를 줄이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고, 다음날 경기 역시 NC가 승리를 거두면서 매직넘버를 3까지 줄였다. [[꼴리건]]들은 NC의 창단 최초 우승 매직넘버가 점등되자마자 목덜미를 잡기 시작했다. 같은 경상도 팀인 [[삼성 라이온즈]] 팬들이야 통산 8회 우승이나 리그에서 유일한 4년 연속 통합우승같이 쌓아놓은 게 있어서 괜찮지만, 롯데는 NC보다 '''36년''' 먼저 창단되었고[* 실업야구 포함. 프로 전환은 NC보다 29년 먼저다. 그리고 실업야구 시절에 롯데는 리그 우승을 5번이나 하고, 코리안 시리즈를 두 번이나 나간 강팀이었다는건 함정.] 프로야구 1군 참가도 '''31년'''이나 먼저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규시즌 우승조차 '''한 번도''' 못했다.[* 롯데는 1984년 후기리그 우승이 있긴 하나, 이것도 삼성의 져주기로 말이 많았으며 전후기 통합 승률도 1위가 아닌 '''4위'''였고(심지어 당시엔 6개 구단이었다. 그러니까 통합 승률로 치면 하위권이었다는 소리.) 현 단일리그 체제(1989년 이후 1999~2000년 양대리그 제외 기간)에선 정규시즌 우승이 단 한 차례도 없다. 정규시즌 우승 실패가 확정된 2020 시즌까지 이 기간만 계산해도 무려 '''30시즌''' 동안 정규시즌 우승을 하지 못했으며, NC보다 '''22년'''이나 정규시즌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정규시즌 우승을 단 한 차례도 하지 못했다.] [[NC 다이노스/2020년/10월 #s-11.1|10월 24일]], NC가 LG와 무승부를 거둠으로써 NC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확정되어 롯데가 못했던 정규시즌 우승을 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. 그리고 우승이 확정되자마자 39년째 정규시즌 우승을 못하고 있는 롯데는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. 부산 대표 지역지인 [[부산일보]]는 [[http://www.busan.com/view/busan/view.php?code=2020102421132723350|롯데 '39년째' 못 한 정규시즌 우승…NC는 1군 8시즌 만에 해냈다]]는 자극적인 기사 헤드라인을 뽑았으며, [[TV조선]]은 저녁 메인뉴스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448&aid=0000309745|꼭지]]에서 NC 다이노스 창단과정에서 격렬하게 창단을 반대했던 롯데를 ''''반대 팀' '''이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하며[* "NC 창단 당시 경기력 저하를 이유로 반대했던 구단도 있었습니다. 하지만 이후 8시즌 동안 NC는 평균 4.25등, 반대했던 해당 팀은 평균 6.87등을 기록했습니다."] 정규시즌 성적을 비교하면서 디스했다. 그리고 NC가 정확히 1달 뒤인 11월 24일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하면서 롯데가 창단 후 39년 동안 한 번도 하지 못한 통합우승을 창단 8년 만에 달성하며 롯데를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. 여기에 더해 한국시리즈 종료 직후 롯데 팬들의 입장에서는 까맣게 타버린 속을 더 긁는 일이 벌어졌는데,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82/0001046417|NC가 우승하자마자 김택진 구단주가 최동원의 유해가 있는 납골당을 방문하여 우승 트로피를 바치며 추모의 뜻을 전한 것이다]].[* 롯데 팬들은 최동원이 구단에게서 홀대당하며 팀에서 쫓겨난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는데, NC의 구단주가 롯데는 못해본 통합우승을 달성한 직후 [[최동원]]을 조문하며 롯데 팬들이 가진 한 중에 가장 큰 2개를 한번에 건드린 것이다. 이에 최동원의 영구결번도 반대하고, 그가 세상을 떠났던 날에도 고작 4년 코치로 몸담았던 한화보다 미지근한 대처를 했던 롯데에 대한 비난이 다시 불붙었다.] 다만 [[NC소프트|NC]] 측에서도 할 말이 많은게, 우승을 함으로서 '''이제 경남의 대표 야구단은 NC다.'''라는 [[선전]]과 함께 롯데 팬들에게는 "롯데가 이 기간 전에 우승을 했더라면 똑같이 할수 있었는데 못했다."는 박탈감도 생기기 때문이다.[* 이에 [[부산아재|나머지 롯데 팬들]]은 구단이 최동원에게 잘못한 건데 팬들이 무슨 잘못이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지만, 2018~19년 사이에 최동원 동상 주변에 널려있는 쓰레기, 대소변을 다룬 기사와 SNS가 재조명되며 타 팀 팬들에게 연이어 조롱받고 있다. 물론 지금은 동상 주변이 깨끗해지긴 했다.] 또한 [[김택진]] 구단주는 NC를 창단하기 이전에는 --롯데 팬--[[최동원]]의 개인 팬이었기에 이를 대신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